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은 “줄탄핵” “나라 절단내기”라고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파렴치한 주장”이라며 맞받아쳤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어 “‘줄탄핵’이라는 비난도 황당하다, 윤석열 정권이 극우독재국가를 만들려고 내란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탄핵도 없었다”며 “나라를 절단 낸 것은 ‘국민의힘’이 배출한 윤석열 내란 정권이며, 내란 세력을 비호하며 나라를 절단내려는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직후 국회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최 대행 개인에 대한 겁박을 넘어 나라 전체를 절단내겠다는 의도”라며 “전과 4범이자 범죄혐의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제 국정을 파괴하는 테러리즘의 길로 완전히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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