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 선박이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22일 오전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영해를 침범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 지역본부에 따르면 중국 해경 선박 2척이 이날 오전 2시40분께부터 센카쿠 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침입했다.
앞서 하루 전인 21일에도 중국 해경국 선박 2척이 센카쿠 주변 열도에 침입했으며 일본 어선에 접근하려는 듯 항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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