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4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재판들을 모두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지난달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 후 2차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4일로 지정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1차 공판준비기일에는 직접 출석했지만, 별도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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