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국적 53만명에 대한 미국 임시 체류 허가를 취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 도입됐던 '인도적 체류 허가'(Humanitarian Parole) 프로그램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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