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으로 석달간 28억원 챙긴 조직원 2명,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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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으로 석달간 28억원 챙긴 조직원 2명, 징역 4년

동남아 지역에 근거지를 두고 온라인 공개 채팅방 회원들을 상대로 연인 빙자 사기(로맨스 스캠)를 벌여 수십억원대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콜센터 팀원 2명이 징역형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부(신형철 부장판사)는 범죄단체 가입,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2명에게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후 석 달간 해당 조직의 콜센터 팀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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