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최근 프리마켓에서 소량 주문으로 상한가 또는 하한가가 형성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고의적 시세 왜곡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장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넥스트레이드는 “프리마켓에서 단 1주만으로 상한가 또는 하한가가 형성된 사례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총 18건, 14개 종목에서 발생했다”며 “일부 투자자의 고의적 주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넥스트레이드는 “해당 주문이 제출된 증권사를 통해 관련 투자자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이 같은 정황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공유했다”며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프리마켓 거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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