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고유량 산소치료를 오래 지속한 여파로 목소리 내는 법을 다시 배우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일 공개된 메시지에서 교황의 목소리는 끊어지고 숨이 차 알아듣기 힘든 상태였다.
교황청은 21일 교황의 호흡과 거동이 다소 개선됐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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