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2m34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3년 만에 다시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을 맛봤다.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5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우상혁은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데 이어 같은 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치른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2위(2m35)를 차지하며 세계최정상급 점퍼로 발돋움했다.
우상혁은 금메달에 도전했던 2024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에 그치면서 좌절의 시기를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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