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 노후준비지원센터 도입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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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 노후준비지원센터 도입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김봉균 의원(사진)은 3월 21일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진시에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을 제안했다.

정부는 2015년 '노후준비 지원법'을 제정해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1년 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직접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시는 아직 해당 노후준비지원센터가 없어 시민들이 노후준비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나 예산·홍성지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당진시민이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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