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장시간 고문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3년 5월 23일 새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연인인 B(20·여)씨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고문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잔혹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해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화상 흉터 등 평생 씻을 수 없는 신체·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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