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쏠 수 없나?" 자신을 체포하러 온 공권력을 향해 '기꺼이 반란군이 되거라'고 명령하며 경호원을 사병처럼 부리던 윤석열이 감옥에서 나온 후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공화국에 반기를 들라는 명을 거부한 경호처 간부 자르기였다.
복수 정치의 최종 단계는 비상 계엄 선포라는 '자해 정치'로 귀결됐다.
김건희는 윤석열 체포를 앞두고 경호처 직원들 앞에서 "총을 갖고 다니면 뭐하냐.그런 걸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건데", "마음 같아서는 이재명 대표를 쏘고 나도 죽고 싶다"는 말을 뱉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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