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57년간 한국에서 살면서 충남 태안 천리포 일대의 민둥산을 가꿔 '서해안의 푸른 보석' 천리포수목원으로 탈바꿈시킨 민병갈(한국명)이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이 국가문화유산에 오를 것이라고 한다.
한국과 한국의 자연을 사랑한 '푸른 눈의 한국인'의 평생 노력이 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날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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