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2일 필리핀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60대 목사 A씨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제출된 증거에 의하면 범행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며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해 죄질이 극히 불량한 범행”이라며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대한 범죄며 믿고 의지하던 피고인으로부터 생명을 빼앗겼을 피해자가 겪은 고통은 미루어 짐작하기 어렵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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