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은 이란을 위협하는 언사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하메네이에게 보낸 서한 내용에 대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한에서 핵협상 시한을 2개월로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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