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이 일본 도쿄 3국 공식 회의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만찬에 모여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후 도쿄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환영 만찬장에 입장하기에 앞서 조태열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기자들 앞에서 서로 엇갈려 손을 잡으며 우호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왕 주임의 이번 방일은 중국 외교장관으로는 2020년 11월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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