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망이 재난재해 상황에서 발휘하는 위력이 상당히 크고, 우리 삶의 영역이 지상을 넘어 해상과 공중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해외 기업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위성통신포럼 위원장)는 21일 법무법인 율촌 주최로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워 율촌 렉처홀에서 열린 ‘트럼프 행정부 2기 시대: 위성산업의 미래와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스마트폰으로 통신위성에 바로 접속하는 ‘다이렉트 투 셀(Direct to Cell)’은 게임 체인저”라며 특히 재난재해 상황에서 위성망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위성우주 사업 기업들도 저궤도 통신 위성의 자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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