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삭감 철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던 광주·전남 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6시간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 광주시청 앞에서 타지역지부 등 조합원 3천여명(노조 추산)이 참여한 출정식을 열어 총파업에 돌입했었다.
노조 관계자는 "삭감한 임금을 다시 인상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지 않겠다는 합의가 있었다"며 "혹여나 사측이 이러한 합의를 파기하면 파업에 다시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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