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전기를 공급하는 인근 변전소에 화재가 발생해 "심각한" 정전이 발생해 영국 히드로 공항이 21일(현지시간) 하루 종일 폐쇄될 예정이다.
런던 서부 헤이즈 소재 변전소에서 발생한 2차례의 폭발과 화재로 인해 5000여 세대가 여전히 정전 상황을 겪고 있으며, 인근 주민 150명이 대피했다.
'엄청난 폭발음이었습니다' 대피에 나선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은 '프리미어 인' 호텔 근처에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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