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정부경제대표단이 러시아의 기업과 생산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천연자원부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이날 성명에서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하는 것 외에도 여러 기업과 생산시설을 방문해 경험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자원부는 북한 대표단이 모스크바에서 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틀 안에서 회담하고 있으며 회의에서 다양한 경제분야 협력 문제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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