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다음 표적될까...'푸틴 막아내기'에 힘쓰는 국가들

이제는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회원국이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들 국가가 여전히 자국의 영향권에 속한다는 믿음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다닌다.

우크라이나 경제는 앞으로도 전쟁을 감당할 수 있을까? 나토는 무엇이고, 러시아는 왜 이를 불신하나?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위해 유럽이 마주할 장애물은? NATO의 단합 수준은? 만약 정말 고의로 발트해 국가들을 겨냥할 생각이라면, 먼저 푸틴 대통령은 NATO 동맹국들이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고민할 것이다.

발트해 연안 국가들은 공공 예산의 큰 부분을 국방비에 할당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유권자들을 힘들게 설득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