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최상목 탄핵안 발의에 권성동 "목적 없는 감정적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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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최상목 탄핵안 발의에 권성동 "목적 없는 감정적 보복"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는 이제 국정을 파괴하는 테러리즘의 길로 완전히 접어들었다"며 반발했다.

야당은 최 대행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에게 지시문을 받는 등 내란 관련 공범 혐의가 있고 △헌재의 권한쟁의심판 이후로도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주요 탄핵사유로 들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대행 탄핵은) 최상목 개인에 대한 겁박을 넘어 나라 전체를 절단 내겠다는 의도"라며 "이재명 대표는 이제 국정을 파괴하는 테러리즘의 길로 완전히 접어들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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