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은 지난 17일 타격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송찬의에게 "네가 개막전 선발 출장이다.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찬의는 2025 시범경기에서 타율 0.261(23타수 6안타) 출루율 0.414로 가능성을 보였다.
송찬의는 "이전에도 스프링캠프나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정규시즌으로 이어지진 않았다.그래서 (개막전 선발 출전에) 요동치지 않으려고 한다"라면서 "올해 80경기 출장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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