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투수코치' 김원형 前 감독 "국가대표는 큰 영광, 류지현 감독님 잘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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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투수코치' 김원형 前 감독 "국가대표는 큰 영광, 류지현 감독님 잘 돕겠다"

KBO리그 역사상 유일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사령탑 김원형 전 SSG 랜더스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코치로 현장에 복귀한다.

김원형 전 감독은 투수코치를 맡아 대표팀 마운드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김원형 감독은 "대표팀이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국가대표 지도자도 영광스러운 자리다.류지현 감독님을 잘 보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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