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이로스페이스는 방위산업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단기 급등한 상태여서 이번 유상증자가 고점 인식을 유발해 주가에 미치는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상증자 발표 다음날인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2% 내린 62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증권의 한영수 연구원은 "회사의 손익과 현금흐름이 최근 급격히 개선되고 있었음을 고려할 때 이번 증자를 예상한 투자자는 많지 않았을 것"이라며 "회사 주가가 연초 대비 121% 급등한 만큼 이번 증자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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