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일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에서 백혜련 의원이 얼굴에 날달걀을 맞고 이재정 의원이 폭행당한 데 대해 야당 의원에 대한 정치 테러 행위로 거듭 규정하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성명에서 "수사당국은 헌법재판소 앞 불법 집회를 해산시키고, 야당 대표와 의원들에 대한 테러를 일삼는 폭도들을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처벌하라.테러 음모의 배후와 전모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음모론을 퍼트리고 야당의 헌재 앞 기자회견을 방해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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