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현장에 있던 금목걸이를 가져간 충북 청주지역 경찰관이 입건됐다.
A경감은 이달 초 청주시 청원구에서 발생한 몸싸움 현장에 신고받고 나갔다가 현장에서 떨어진 시민 B씨 금목걸이를 주워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목걸이를 잃어버렸다는 B씨 신고를 받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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