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차주의 신청과 경남기업의 동의만으로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농협중앙회의 공문으로 확인된 만큼 경남기업은 부실시공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입주 예정자들의 대출 기한 연장에 동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주단이 용인특례시에 보낸 공문 내용이 타당한지 검증한 결과 일부 문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 공문을 보내 시의 아파트 사용승인과 관계없이 입주 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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