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실질적인 '2인자'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과의 전쟁을 상정한 작전계획을 보고받을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다음날 국방부에서 중국과 전쟁 발발 시 작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전쟁 작전계획을 누구에게 보고하느냐의 여부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결정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머스크가 이 계획을 보고받는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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