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공사 현장을 담당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임금 삭감 철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는 21일 오후 1시 광주시청 앞에서 타지역지부 등 조합원 3천여명(노조 추산)이 참여한 출정식을 열어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파업에 참여해 조합원들이 자리를 비운 지역 공사 현장은 10곳으로, 이날부터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