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은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을 영입해 무게감을 더한다"라고 발표했다.
오반석은 강릉제일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드래프트를 통해 2011년 제주에 입단했고, 첫해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듬해 데뷔해 주전 수비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리그 25경기, 코리아컵 4경기에서 활약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조성환 감독과 오반석은 제주에서 6년, 인천에서 5년으로 총 11년 동안 같은 팀에서 사제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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