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전날 수도 타이베이의 한 행사에서 현재 대만 국방예산은 GDP 대비 2.5%라면서 "우선 특별예산을 편성해 국방예산을 GDP의 3% 이상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이 미국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국방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만 국방예산 증액 요구에 대해 "우라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만언론은 국방부가 입법원(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대만군이 추가 도입에 나선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18문이 예정보다 1년 가량 빠른 2026년께 인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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