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카스를 비롯한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에도 오비맥주의 맥주 가격 인상 후 1개월 만에 하이트진로[000080]가 테라·켈리 등 맥주 제품과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함께 올렸다.
오비맥주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등 수입맥주 6종 가격도 지난해 11월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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