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모르면 찾고, 길이 없으면 닦아라"...위기때마다 빛난 현대사의 큰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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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모르면 찾고, 길이 없으면 닦아라"...위기때마다 빛난 현대사의 큰 별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아가면서 나가면 된다." "우리는 혹독한 시련을 견디고, 뛰어넘는 산 공부를 해가며 강인해졌다." 24년 전 3월 21일은 현대그룹 창업주이자 한국 경제사의 큰 별인 아산 정주영 회장이 별세한 날이다.

정주영 회장은 현대자동차의 모태가 된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시작으로 자동차·철강·조선·건설 등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1세대 기업인이다.

정 회장은 곁에 없지만 그가 남긴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 세대에 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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