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처에서도, 임시보호처에서도 내쳐진 멍구가 평생 가족을 찾고 있다.
멍구는 7살이란 나이에 이미 여러 차례 사람에게 내쳐진 아픔을 가진 아이다.
그는 "강아지가 넋이 나가 있는 건 처음 본다.그제부터 물도 밥도 거의 먹지 않고 계속 현관 쪽을 보고 있다.지금도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라며 "제가 가끔 돌봐줄 때 멍구는 잘 기다리고 말도 잘 알아듣는 아이다.점잖은 아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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