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일찍 경기를 마친 백승호 역시 잔디 상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약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으나 아쉽게 경기를 마친 백승호는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잔디가 쉽게 떴다.처음 훈련했을 때부터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한국에서 가장 좋은 운동장이란 얘기를 들었는데, 여러모로 아쉽다”며 “잔디가 잘 관리되면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또한 부상 예방도 할 수 있다.이런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좋은 잔디 상태는 대표팀이 더 이상 ‘잔디 탓’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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