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단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50t급 쌍타망 철선인 이 중국어선은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81.5㎞ 해상에서 특정 해역을 8.3㎞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항공 순찰 중 불법조업을 적발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이 중국어선을 나포하고 다른 중국어선 15척은 퇴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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