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 면사무소에서 오갈 데 없던 박씨(가명)를 최씨의 별채에 지내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최씨는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그렇게 별채 세입자로 들어온 박씨와 별다른 문제없이 한 집에서 가깝게 지내오던 중 지난 2월 어느 날, 별채 앞에 세워 둔 택배 차량 때문에 박 씨와 택배 기사가 실랑이가 벌어져 동네가 소란스러웠다.
그런데 그때 박씨가 다짜고짜 집주인 최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삽괭이로 위협하며 쫓아가는 등의 행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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