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맞대결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5분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기며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경기를 마치고 공동취재구역에서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결과를 떠나서 자신한테도 실망스럽고, 팀원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는 하루다.실망할 시간조차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오늘 경기를 우리가 발전할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판정은 심판이 가장 큰 권력을 가진 부분이라 존중한다.하지만 많이 아쉽다.불공정한 판정이 많이 나오긴 했으나 그건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우리가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더 깔끔한 경기,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할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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