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첫 세차여서 재밌기도 했고, 또 의미 있었던 이벤트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공약에 관한 질문을 받은 김도영은 "우승하면 뭔들 할 수 있다.(세차 이후 차량이) 깨끗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모기업(기아자동차) 차량이 아니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영의 바람대로 지난해 KIA가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김도영을 비롯한 KIA 선수들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 세차장에서 우승 공약을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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