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에 눈돌린 韓 기업… 포스코·SK·GS, 주지사와 개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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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에 눈돌린 韓 기업… 포스코·SK·GS, 주지사와 개별 면담

미국 알래스카 주정부가 64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타진한다.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해 포스코인터내셔널, SK이노베이션 E&S, GS에너지, 세아제강 등과 개별 면담을 추진하며 투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면담에서 사업성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시될지, 정부의 지원 방향이 어떻게 설정될지가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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