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월 18일 한국도량형박물관 소장자료인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은 대한제국 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길이(도:度)와 부피(량:量)·무게(형:衡)를 통일한 표준 단위로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유물이다.
이번에 등록된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은 7합5작(七合五勺)으로 부피 1350㎤에 해당하는 곡식 및 액체 등의 표준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나무 되(升)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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