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인상 효과?”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1677명 참가 9.5% ↑…女캐롬은 두배 넘어

당구연맹 13회 국토정중앙배 신청 마감, 1677명으로 지난해보다 146명, 9.5%↑, 女캐롬 20→45명, 男캐롬 197→234명, 캐롬 단체전 65팀에서 85팀으로 증가 상금인상 효과? 올시즌 전국당구대회 개막전인 ‘제13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 참가자수가 167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두자릿수 가까이 급증했다.

당구연맹 “상금인상으로 참여열기 높아진 걸로 파악” 상금인상 및 출전수당 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21일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에 따르면 제13회 국토정중앙배 참가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문선수 652명, 생활체육선수(동호인) 1025명으로 모두 167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대한당구연맹은 올해 개막전인 국토정중앙배부터 우승상금을 4배씩 인상했으며, 출전수당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