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8시 40분께,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로에 있는 온정종합터미널.
타지역 주민이 창구를 찾아 "대구 가는 버스 있냐"며 물었지만, 동서울행 버스가 전부라는 대답에 이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이날 버스는 온정종합터미널에서는 탑승객을 한명도 태우지 못한 채 빈 차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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