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내 서반구 담당 사무국은 2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미국은 콜로라도강 강물에 대한 (멕시코) 티후아나로의 특별 공급 요청을 처음으로 거부한다"고 밝혔다.
육로 국경을 길게 맞댄 미국과 멕시코는 국경 지역 강물을 어떻게 공유해 쓸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 뒤 1944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반대로 미국은 콜로라도강에서 매년 19억㎥의 물을 멕시코로 보내기로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