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계속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도를 선언한 것과 상충한다고 20일(현지시간) 말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키이우 정권에 대한 무기 공급은 (미국이) 평화를 이루고 모든 것을 정치적·외교적 해결에 부합하게 만들겠다는 의도를 선언한 것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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