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전남 감염 농가가 총 13곳으로 늘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추가로 접수된 구제역 의심 신고 8건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결과 최초 발생 농장에서 2.9km 떨어진 한 농가에서 암송아지 3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암에서는 지난 13일 첫 구제역 발생 이후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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