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3점 슛 9개를 던져 단 하나만 넣고 끌려다닌 우리은행은 2쿼터 중반 김단비의 골밑슛과 박혜미의 외곽포에 힘입어 연속 득점을 쌓아 2분 40여 초를 남기고 17-21로 틈을 좁혔다.
BNK에선 이이지마가 14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안혜지가 3점 슛 3개를 포함해 13점 7어시스트, 김소니아가 10점 7리바운드, 박혜진이 8점 7리바운드, 이소희가 8점을 올려 우승을 합작했다.
우리은행에선 김단비가 팀 득점의 절반인 27점을 몰아치고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곁들이는 '원맨쇼'를 펼쳤지만, 그 외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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