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경 보안을 강화한 가운데 미국에 입국하려던 독일 국적자가 잇따라 구금됐다.
루카스 질라프(25)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미국인 약혼자와 멕시코에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국경 인근의 구금시설에 억류됐다.
국경당국은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타투를 해주러 간다"는 그의 말을 미국에서 일하려 한다는 뜻으로 잘못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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