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887일 동안 억류됐던 프랑스인이 풀려났다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그는 2022년 10월 12일 세계 일주 중 이란 남부의 시라즈에서 체포돼 지난해 2월 19일 이란 법원에서 '이슬람 공화국(이란)에 대한 음모'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롱도는 그동안 신변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란과 프랑스 당국의 석방 협상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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