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1년 여간 집단행동을 이어온 전국 의대생들이 휴학계가 반려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전날(19일)에는 의대를 운영 중인 대학의 총장들이 오는 21일까지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오는 21일 경북대·고려대·연세대를 시작으로 각 대학이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도래하면서 향후 의대생 복귀 여부를 가늠할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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